공매도 뜻, 장단점, 해당 종목 알아보는 방법 (+공매도 재개에 관해)
2021년 5월 3일로 의결!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어있던 공매도
2020년 3월 16일부터 금지된 이후 약 14개월 만에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 2021년 5월 3일 공매도는
- 대형주에 한해 일부 재개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대형주는 코스피 200 종목과 코스닥 150 종목이 그 대상입니다.
- 대형주 외 나머지 종목들은 금융위가 별도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하단에 코스피 200선, 코스닥 150선 종목을 알아보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공매도 뜻
봐도봐도 어려운 공매도의 의미..
일단 공매도의 공에 해당하는 한자어는 '빌 공空'. 즉, 없다는 의미입니다.
없는 주식을 매도한다(판다) 는 뜻입니다.
공매도 방법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후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그 차익을 얻는 매매 기법입니다.
보통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방법으로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여 주식을 현재가 10,000원 팝니다.
예상대로 A종목이 하락하여 6,000원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럼 그때! 주식을 삽니다.
그렇게 되면 차익 4,000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가능하다니 참..
공매도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개인 주주들에게는 '이게 가능하다고?'라는 생각이 드는 제도입니다.
없는 것을 팔고 사고.. 공매도.. 대체 왜 하는 걸까요?
공매도의 장점 / 그 가치의 이유
- 주가에 낀 거품 없애기 위함입니다.
- 시장의 효율성과 유동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장점만 보면 참 좋아보이지만,
공매도는 개인 주주들이 반기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공매도 단점
- 사실상 개인 주주들은 공매도가 쉽지 않기 때문에(거의 어렵기 때문에) 반기지 않는 여론이 많습니다.
- 주가 상승기에는 상승 흐름을 꺾기도 합니다.
- 반대로, 주가 하락기에는 하락 흐름을 가속화합니다.
- 공매도 후 투자자가 주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서 악의성 정보를 유포하는 등의 조작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2021년 5월 3일 공매도 재개 종목 알아보는 방법
1. 네이버금융에 접속합니다.
2. 국내증시 - 시가총액 을 클릭합니다.
- 코스피 1위부터 200위까지의 기업을 확인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카카오, 현대차, 셀트리온.. 많은 우량우량 기업들이 해당됩니다.
- 코스닥 1위부터 150위까지의 기업을 확인합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씨젠, 카카오게임즈, 스튜디오드래곤.. 우리가 익히 아는 기업들도 해당되네요.
차후에는 어디까지 재개될는지..
이 글 보시는 분들 모두 공매도 일자를 확인하시어
향후 주가의 흐름을 지켜보고 파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글도 함께 보시고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재테크 꿀팁] - '반도체' 관련 주식 종목 리스트 알아보는 간단한 방법 (사진첨부)
[● 재테크 꿀팁] - 미국 주식시장 운영시간 & 휴장일 & 서머타임 시간
'● 재테크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행/금융 관련주 - 4대: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우리금융지주 (+배당) (0) | 2021.04.23 |
---|---|
셀트리온 3형제 -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 (0) | 2021.04.18 |
오세훈 관련주: 진양산업, 진흥기업, 한국선재, 금양.. 어떤 기업인가? (0) | 2021.04.08 |
'반도체' 관련 주식 종목 리스트 알아보는 간단한 방법 (사진첨부) (0) | 2021.04.04 |
미국 주식시장 운영시간 & 휴장일 & 서머타임 시간 (0) | 2021.04.02 |
댓글